이제 여러분의 존재감을 보여드릴 시간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은 월요일 뉴욕 브롱크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2024 홈 더블헤더 2차전에 선발 등판해 ⅓ 5이닝 동안 6피안타 10탈삼진 2볼넷 1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9년 3억 2,400만 달러 계약의 다섯 번째 시즌에는 장기 계약자 중 모범적인 FA로 활약했습니다. 2023시즌에는 15승 4패, 평균자책점 2.63, 209이닝, 타율 0.206, WHIP 0.98을 기록하며 첫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습니다.
하지만 콜은 올해 기복이 있습니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팔꿈치에 이상이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없이 2~3개월간 휴식과 재활을 마치고 6월 20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 복귀했습니다. 작년보다는 조금 덜 날카롭습니다. 일요일까지 9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70을 기록했습니다.
6월에는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6.23, 7월에는 4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4.91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8월에는 2경기에서 승패가 없었고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삼진 10개는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입니다. 그만큼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는 못했지만 예년보다 더 강력한 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90년대 중후반의 네 가지 핵심 부품, 80년대 중반 너클 커브, 80년대 후반 슬라이더, 90년대 초반 커터가 돋보였습니다. 최고 99.5마일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구위를 끌어올릴 만큼 충분한 경기를 뛰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에게는 희소식입니다.
양키스는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에 올랐지만 최근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쫓기고 있습니다. 결국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글로벌 선두 자리를 내줬습니다. 물론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고 있지만, 이제 지구 1위를 잃는 것은 자존심이 걸린 문제입니다.
양키스의 선발 투수들은 평균자책점 3.93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5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시즌 초반에 비해 기복이 있습니다. 콜의 자리를 훌륭하게 채운 루이스 길은 22경기에서 12승 5패 평균자책점 3.06을 기록 중이며, 카를로스 로돈은 24경기에서 13승 7패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 중입니다. 로돈은 이날 더블헤더 1차전에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메이저사이트
또한 네스토르 코르테스는 24경기에서 5승 10패 평균자책점 4.42를 기록 중이며, 마커스 스트로먼은 22경기에서 7승 6패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중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콜이 없어도 콜이 잘 작동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 시점에서 양키스는 콜을 되살려야 할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8월이 되면서 실제 콜이 더 좋아지고 있는 만큼 진짜 에이스로 돌아올 수 있는 기회는 남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