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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cenario / Ma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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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것은 없다. / 李時明. 니가보고싶은동영상 - 김제동, 20대에게 40대가 들려주는 이야기 이 밤에 침대에 누워서 6분만... 충격적이었던 춘천 파출소장 딸 사건 – 지식의 정석. 출처. '곡성' 나홍진 감독, '무명'에 투사된 그가 믿는 신은? : 문화 : 베리타스. (Photo : ⓒ스틸컷) ▲나홍진 감독의 '곡성'의 한 장면. 영화 속 '무명'이 사건 현장을 지키는 경찰에게 돌멩이 집어 던지고 있다. 영화 '곡성(哭聲)'의 나홍진 감독이 자신의 작품에 성서 모티프를 적극 활용한 것이 신에 대한 그의 믿음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곡성'이 초청된 나홍진 감독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종 의문에 답하면서 신에 대한 그의 믿음을 고백했다. '예수의 부활을 의심하는 구절'로 영화가 시작하는 것에 대해 나 감독은 먼저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으며 자랐다"며 "영화의 주제를 표현하는 분명한 길을 보여 주기 위해 성경을 인용했다"고 전했다. 나 감독은 영화 속 인물 '무명'에 대해서는 "영화가 끝나고 나면, 관객들은 무명이 '선이냐 악이냐', '사람이냐 귀신이냐'를 논의하실 것 같은데, 이러한 질문들은 결국 신에 여쭙고 싶은 질문 아닐까"라며 "'도대체 당신은 선입니까 악입니까? (Photo : ⓒ스틸컷) ▲영화 '곡성'의 한 장면. 나 감독은 이어 '무명'에 투사된 그가 믿는 신에 관한 이야기를 풀었다. 그는 "무명은 신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며 "인간의 존재 이유는 신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니 신께 '하나님, 당신의 선과 존재 이유가 의심을 받고 있네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도 했다.

앞서 나 감독은 자신의 종교에 대해서는 "기독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텐데, 지금은 '곡성'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모든 신을 믿는다고 할 수 있다"며 "이 영화는 신을 믿지 않으면 준비할 수 없는 작품이었다. 영화 ‘곡성’ 나홍진 감독 “성경구절로 시작하는 이유는…” : 문화 : ChristianToday. 영화 <곡성(哭聲)>의 나홍진 감독이 "어릴 때부터 어머니가 손을 잡고 기도를 해 주는 것에서 가장 큰 힘을 얻었다"며 "중요한 곳에 갈 때면 어머니의 기도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제69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곡성>이 초청된 나홍진 감독은, 프랑스 칸 현지에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각종 의문에 답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신약성경 누가복음 24장 말씀으로 시작하는 영화 <곡성>은 종교와 무속을 적극 끌어들여 '의심'과 '피해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관객들은 영화 감상 후 충격적인 반전이 담긴 결말에 각종 해석을 덧붙이고 있다. '예수의 부활을 의심하는 구절'로 영화가 시작하는 것에 대해 나 감독은 먼저 "어려서부터 성경을 읽으며 자랐다"며 "영화의 주제를 표현하는 분명한 길을 보여 주기 위해 성경을 인용했다"고 전했다. 그는 "주인공은 심리적인 적을 극렬히 방어한다. 공성전을 생각해 보자. 성문을 잠근 뒤 아군은 들여 보내고 적은 막아야 한다. 그러나 자신의 종교에 대해선 "기독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 텐데, 지금은 <곡성>을 준비하면서 알게 된 모든 신을 믿는다고 할 수 있다"며 "이 영화는 신을 믿지 않으면 준비할 수 없는 작품이었다. 영화 속 인물 '무명'에 대해선 "영화가 끝나고 나면, 관객들은 무명이 '선이냐 악이냐', '사람이냐 귀신이냐'를 논의하실 것 같은데, 이러한 질문들은 결국 신에 여쭙고 싶은 질문 아닐까"라며 "'도대체 당신은 선입니까 악입니까?

나 감독은 "사건이 일어났을 때 쭈그려 앉은 무명의 초라함, 외로움의 느낌이 그런 느낌이었는데, 그게 신의 모습이 아닐까"라며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서 더 필요한 게 신이 아닐까, 신이 있다면 좀 더 인간미 넘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무명은 신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했다"며 "인간의 존재 이유는 신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으니 신께 '하나님, 당신의 선과 존재 이유가 의심을 받고 있네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도 했다. 소셜댓글 라이브리 영역. 소셜로그인. [스페셜] 나홍진의 작가적 야심이 만개한 세 번째 영화 <곡성> <추격자>(2008)와 <황해>(2010)의 징글징글한 에너지가 오랫동안 그리웠다. 나홍진 감독이 신작 <곡성>을 들고 6년 만에 돌아왔다. <곡성>은 촬영 전부터 시나리오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이야기라고 영화인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언론 시사회에서 첫 공개된 <곡성>은 역시나 기대했던 대로다. 나홍진 감독은 자신의 장기인 스릴러 장르 장치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한국영화에서 쉽게 시도되지 않았던 오컬트라는 장르를 과감하게 돌파했고, 선과 악의 구도가 분명했던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악의 본질을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모든 살인은 십자가 아래서, 즉 신의 발밑에서 벌어진다고 생각했다.” 폭력의 심연을 들여다보다 전남 곡성. 선과 악의 구도가 분명한 <추격자><황해>와 달리 나홍진 감독이 6년 만에 내놓은 신작 <곡성>은 악의 정체가 불분명하다. 나홍진 감독이 <곡성>이라는 영화를 만들게 된 건 “피해자의 입장에서 얘기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들은 놀라고 무서움에 사로잡혀서, 유령을 보고 있는 줄로 생각하였다. 자세하게 설명할 순 없지만, 오컬트 장르로 전환되는 중반부부터 영화는 좀 더 직접적인 질문을 관객에게 던진다. 이 밖에도 흥미로웠던 점은 한 시퀀스 안에서 현실과 꿈(처럼 보이는 판타지)의 경계가 무의미해지는 순간이 여럿 등장한다는 사실이다. 작가, 나홍진 <곡성>은 완성도 높은 스릴러영화를 만들었고(<추격자>), 스릴러 장르를 통해 한국 사회의 씁쓸한 이면을 야심만만하게 드러냈던(<황해>) 전작들로부터 멀찍이 떨어진 작품이다. 괴한에 습격될 때 스마트폰으로 119 연결하는 방법.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구은영 기자 = 위급 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으로 119에 연결할 수 있는 방법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SOS 메시지를 전송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방법이 공개됐다.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으로 우리 모두가 언제든 희생자가 될 수 있다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가운데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스마트폰 이용자들 중 많이 사용하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SOS기능을 소개한다. 각 기종마다 해당 기능이 없을 수 있으니 잘 살펴봐야 한다. 손쉬운 방법이다 보니 잘못 터치했다가 가족에게 놀란 목소리로 전화가 오거나 경찰들이 긴급출동할 수 있으니 주의해서 쓰도록 하자. ※ 아이폰 긴급 상황시 연락하는 방법 1. 2. 3. .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긴급 상황시 연락하는 방법 1. 2. 도움 요청 메시지에 소리를 녹음해 함께 전송하려면 '오디오 녹음 파일 첨부' 스위치를 눌러 기능을 켠다. 위의 설정이 완료됐다면 위급상황 발생시 전원 버튼을 빠르게 세 번 누르면 등록한 연락처로 메시지와 함께 현재 나의 위치 정보가 포함되서 발송된다. 구은영 기자 eunyoungk@insight.co.kr.

귀신이 곡할 영화 '곡성' 지난주에 개봉한 곡성은 영화가 개봉하기 이전에 관심을 받은 것과 별개로 영화를 보고 난 관객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저 역시 최근 한국영화를 보면서 느낄 수 없었던 희열을 느낄 정도로 잘 만든 영화였고 곳곳에 상징적인 메타포가 많아서 이야기할 것도 많은 영화였습니다. 영화에 대한 내용 및 소개는 각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영화를 이미 본 관객을 위한 글이고 이미 많은 분들이 꼼꼼한 분석글을 올려주셔서 이미 알만큼은 아는 분들이 보시리라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글을 쓰며 아무리 생각해도 나홍진 감독은 엄청나게 영리합니다. 일부러 비어있는 지점을 만들어 해석의 혼동을 유발하게끔 한 장면이 있고 어떤 부분은 지극히 친절해서 그것마저 의심하게 만듭니다.

게다가 각 종교의 공통 화두나 메타포를 절묘하게 섞어놔서 어떤 종교적 시점으로 볼 것이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이 가능하도록 맥거핀(떡밥)을 뿌려두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스포일러를 기본으로 깔고 갑니다. 우선 두 가지의 방향으로 글을 전개하려 합니다. 이후 스포일러 100%! 그리고 생각보다 글이 조금 깁니다. 왜 곡성인가? 곡성(谷城)과 곡성(哭聲)이 동음이의어 인 것은 더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아실 거라 생각됩니다. 나홍진 감독의 짓궂은 농담인 것이죠. 우선 영화의 배경이 되는 전라남도에 위치한 곡성(谷城)군은 화면으로 보아도 굉장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영화의 시작을 보면 우리는 낯선 장면 하나를 발견합니다. 거대한 산과 강으로 도시에서 단절된 곡성군의 모습은 여기에서 밀실을 만드는 장치로써 역할을 충실히 합니다. 외지인(일본인)의 존재는 무엇인가?

많은 분들이 외지인의 존재를 성경 속에 등장하는 악마와 비교하여 글을 쓰셨습니다. 일본 요괴 텐구 일본에는 '텐구(天狗-하늘의 개)'라는 신이 존재합니다. 수험자 같은 차림으로 얼굴은 붉고 코는 높으며, 높은 게다를 신고 허리에는 큰 칼을 차고 깃털 부채를 들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그렇다면 까마귀는 무얼 상징하는가? 까마귀는 개를 왜 먹는가? 사족.. 이동진의 어바웃 시네마 : [곡성(哭聲)] 카오스의 공포와 코스모스의 폭력.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으시는 분은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이전에 보여준 적이 없는 방식의 연기를 저마다 훌륭하게 해낸 배우들에 대한 찬사를 일일이 열거할 수도 있을 것이다. 공간조차 캐릭터처럼 담아내는 촬영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적 성과에 관해 감탄사를 연발해도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무력감이 배어 있는 이야기를 다루면서도 그걸 매만지는 손길에는 전능감이 팽배한 연출력 앞에서 박수를 쳐가며 환호할 만도 하다. ‘곡성’(5월11일 개봉)은 나홍진 감독의 전작들과 사뭇 다른 작품으로 보인다. 하지만 불행 앞에 선 인간은 결사적으로 묻는다. 그리고 그런 틀의 안과 밖에서 인간은 못내 의심한다. ‘곡성’에서 가장 극적인 순간은 이삼(김도윤)이 맞이한다. ‘곡성’의 전편에 짙게 깔려 있는 것은 무지에 대한 탄식과 무력감이다. 종구에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일본인의 편인 일광(황정민)은 낚시와 미끼에 빗대어 말한다. 마지막 숨을 들이쉬며 ‘곡성’은 카오스의 공포를 묘사하는 동시에 코스모스의 폭력을 암시한다.

글쓴이 : 이동진 영화평론가. 유시민이 "여성혐오는 소수의 문제일 뿐"이라는 전원책에게 아주 훌륭한 설명을 해주었다(동영상) 유시민 작가가 26일 JTBC <썰전>에서 '강남역 살인사건'이 '정신질환자의 묻지마 범죄'에 불과하다는 전원책 변호사에게 아주 훌륭한 설명을 해주었다. 전원책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여성혐오는 소수의 문제에 불과하다'며 '여성혐오라는 용어 자체가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는 견해를 내놓는다. "여성혐오자들은 특정한 일부 소수에 불과하다. 예를 들어, 왜곡된 결혼관을 가진 여성들이 극히 일부인 것처럼..잘못된 여성관을 가진 남자도 사회의 일부분에 불과하다. 여성혐오가 팽배하다고 일반화시키기 어렵다. 나는 '여성혐오'라는 용어가 왜 생겼는지 모르겠다. " 이에 유시민 작가는 아주 쉬운 비유를 하나 들었다. "만약 어떤 정신분열증 환자가 부촌의 골목길을 지키고 있다가 '명품백을 든 여성'이나 '고급 외제차를 탄 남성'을 겨냥해 살해했다면? Close 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 바닥에 안경을 놓아보았다(사진) 어떤 물건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결정하는 건, 그 물건이 놓인 공간일지도 모른다. 미국의 어느 17세 소년이 직접 이 가설을 증명했다.

‘매셔블’의 보도에 따르면, TJ 카야탄이란 소년과 그의 친구는 최근 샌프란시스코의 현대미술관을 찾았다. 그리고 미술관 한 켠 바닥에 안경을 놓아보았다. 벽에는 작품설명서도 붙였다. 그리고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아래는 당시 카야탄이 트위터로 공개한 사진들이다. ‘버즈피드’에 따르면 잠시 후, 사람들이 안경 앞에 모이더니 안경을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고 한다. 카야탄은 ‘버즈피드’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장난을 한 계기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미술관에 처음 갔을때 우리는 그겋게 거대한 시설에 전시되어 있는 작품들에 꽤 큰 인상을 받았어요. 카야탄이 공개한 사진은 트위터 내에서만 현재 4만 3천번이 넘게 리트윗 되었다. “현대 예술이 때로는 농담처럼 받아들여질 수있다는 점에 동의해요. 한편, 그는 안경뿐만 아니라 모자와 쓰레기통을 가지고도 비슷한 장난을 쳐보았다. '곡성'이라는 퍼즐 맞추기 | 허경. 5월 11일 전야 개봉을 한 나홍진 감독의 <곡성>은 5월 23일 기준 46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최근 한국 영화 중에서는 가장 높은 성적의 흥행을 하고 있다. 반응도 뜨거웠다. 압도적인 이미지에 대한 칭찬과 배우들의 열연에 감탄하는 글들이 많았다. 그러나 압도적으로 많았던 것은, '이 이야기의 정체는 무엇인가'하는 것이었다. 처음엔 좋았다. 이렇게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영화가 나타난 것이 얼마 만인가.

지난 몇 년간의 한국 영화는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관객이 지나치게 많이 들었으나 속은 텅텅 빈 영화와, 속은 든든했지만 아무도 관심 없었던 영화가 교차하는 현상을 보였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뭔가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영화를 가지고 노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상한 일이다. 이야기를 분열시키고 그 끝을 철저하게 틀어막은(혹은 떡밥을 모두 의도적으로 '제거'한) 연출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스탠퍼드대 수영선수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재판 중 가해자에게 편지를 읽어주었다. 2015년 1월, 두 명의 스탠퍼드 대학교 대학원생이 캠퍼스에서 자전거를 타다 의식이 없는 여성 위에 올라타 있던 한 남자를 발견했다. 지난 3월 캘리포니아의 배심원단은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20세 브록 앨렌 터너를 3건의 성폭행 혐의로 유죄 평결을 내렸고, 터너는 이로 인해 최대 14년의 징역형을 직면했다. CNN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터너는 구치소 복역 6개월과 보호관찰 3년을 선고받았다. 판사는 장기 복역은 터너의 '미래에 극심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해 이러한 '솜방망이 처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시민들의 공분을 샀다. *관련기사 - 판사가 정신 잃은 여성을 성폭행한 스탠퍼드대 수영선수의 '미래'를 걱정해 '구치소 복역 6월'을 선고하다 같은 날, 이 익명의 피해자는 재판 도중 가해자에게 당시 상황과 현재 심경을 밝히는 편지를 읽어주었다. '에밀리 도'(Emily Doe)라는 가명으로 본인을 숨긴 그녀의 편지를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존경하는 재판장님,괜찮으시다면 이 편지를 읽는 동안 피고에게 직접 얘기하고 싶습니다. 이 편지는 사건으로 인해 무너졌던 여성의 삶과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려는 노력을 자세히 담고 있으며, 비슷한 일을 당한 모든 여성들에게 희망을 실어준다. 이 편지의 전문은 이곳에서 읽을 수 있다. h/t Santa Clara County Government.

Keeseop Kwon - Keeseop Kwon a partagé la publication de 부키. WIKITREE | 새벽에 들으면 감성 터지는 노래 17선. 새벽은 사람을 감성적으로 만든다. 밤이 지날수록 쓸쓸해지고, 옛 추억에 잠기는 등 잠들지 못하고 뒤척거린 적이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이때 사람들은 '잠도 안 오는데, 노래나 들어야지'하는 생각으로 노래를 듣곤 한다. 음악을 감상하는 가운데 가사에 감정 이입하고, 잔잔한 멜로디에 귀 기울이다 보면, 더욱 감성 폭발하는 밤을 맞게 되기도 한다. 이처럼 새벽 감성을 더욱 극대화하는 노래들을 모아봤다. 연달아 듣게 되면 그날 잠은 포기해야 할 지 모른다. 1. 거리를 걷고 또 친구를 만나고 많이 웃는 하루를 보내도 오늘도 나는 잠 못드는 이미 익숙한 새벽 3시 2.

네이버TV캐스트, 파스텔뮤직 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 때로는 당연한 시간인 걸 3. 반짝이는 추억이 떠올라 초라한 내 모습이 멀어져 도시의 하늘은 내 맘처럼 어둡다 아픔도 참 많았고 눈물도 참 많아서 까만 밤 하늘에 별빛이 내린다 4. 네이버 TV캐스트, TV-People 상처는 생각보다 쓰리고 아픔은 생각보다 깊어가 널 원망하던 수많은 밤이 내겐 지옥같아 5. 가수 백예린 씨가 지난 2014년 SBS라디오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 출연해 노래 '잠시 길을 잃다'를 열창한 영상이다. 잠시 길을 잃었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정말 알 수가 없어 난 늘 너란 길만 걸었으니까 오 낮엔 괜찮아 바쁘게 지낼 수 있어 밤이 오면 다시 길을 잃어 울고 울다 새벽이 되잖아 6. 10cm - 새벽 4시 그룹 십센치가 지난해 10월 13일 SBS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노래 '새벽 4시'를 부른 영상이다. (40초부터). 그 달, 그 밤, 그때에 나를 담은 작은 그림들이 지난 낭만의 꿈속에 어른이 된 나는 어지러워 7. 네이버 TV캐스트, MBC MUSIC '피크닉 라이브 소풍' 수없이 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도 이유가 없는 밤이었지 수많은 밤이 지나 이유를 모르던 밤들은 한낱 꿈이 돼 버렸지 이루어질 수 조차도 없는 8.

네이버 TV캐스트, 오프더레코드 짧은 하루라도 숨이 멎을 것 같아 밀려오는 잔상들로 미치도록 그리던 순간들로 또 널 기다려본다 9. 김혜자 인터뷰, '디마프는 내가 꿈꾸던 드라마다' "너무 슬퍼서 아름다운 드라마입니다. 오랫동안 꿈꾸고 있던 드라마를 드디어 한 것 같은 느낌이라 정말 행복해요. " 비단 일흔다섯 노배우의 생각만은 아닐 듯하다. 이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도 같은 느낌일 것이다.노인과 '꼰대'를 내세운 케이블 드라마가 시청률 5%를 넘기며 청춘들에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은 분명 '사건'이다. 연기하는 배우는 행복하고, 보는 시청자는 감동을 받는다.지난 수십년 '한국의 어머니상'을 대표해온 김혜자는 이 드라마에서도 자애로운 엄마다. 깔끔하고 경우가 바른, 유복하고 예쁜 우리들의 엄마다.하지만 이 엄마는 수줍음도 많고 엉뚱한 면도 많은 발랄한 소녀이기도 하고, 머리 속에서는 망각이라는 병이 퍼져 나가는 치매 할머니이기도 하다.그런 조희자의 모습은 나비처럼 살랑살랑 날아오는 것 같지만, 어느 순간 벌처럼 가슴을 꾹 찌른다.

다음은 일문일답. -- 최근 희자의 치매가 심해지는 모습이 조명됐다. . ▲ 글쎄, 그냥 내가 그 여자(희자) 같은 기분이 되는 것 같다. 예전에 봉사활동 하러 파키스탄 지진 난 데 가면 큰 빌딩은 폭삭 무너졌는데 그 옆에 작은 집은 안 무너졌다. -- 희자에게 붙은 '4차원 소녀'라는 애칭이 배우 김혜자에게도 어울린다는 평가다. . ▲ 내가 그런가? 소녀는 모르겠고…이 드라마를 하면서 많이 배운다. 내가 이렇게 작은 역할을 하기는 처음인데도 대본에서 볼 게 너무 많다. 근데 그래서 나는 이제 노희경 작가 작품 하고 싶지 않다. -- 베테랑 동료 배우들과 함께 연기하는 게 즐겁겠다. ▲ 물론이죠. 정아 역은 '나문희 이상 갈 수 있는 배우가 있을까?

' -- '디어 마이 프렌즈'는 배우 김혜자에게 어떤 작품인가. ▲ 배우로서 좋은 영향을 끼치는 작품을 하고 싶다. 연극으로서는 1인 11역을 한 '오스카, 신에게 보내는 편지'가 내 꿈을 이뤄줬다면, 드라마는 이 작품이다. -- 노희경 작가와 처음 작업한다. . ▲ 내가 50대 때니까 20년 전에 노 작가가 쓴 작품을 보고 내가 만나자고 했다. 노 작가의 대본에는 지문이 없다. 서울 옥상 정복기. 슬럼프를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한 문장 10가지. [사진=김연아 공식 홈페이지 ] 답답해서 울기도 많이 울었다. 대체 왜? 라는 질문에 대답 할 사람이 나밖에 없다는 것. 그런데 그걸 나도 모른다는 데에 화가 나기도 했다. 어떤 날은 아무 이유도 없이 아예 감각을 잃어버려 처음 배우는 사람 처럼 바보가 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면 점프를 시도 하는 것조차 두려워 지곤 했다. 99도 까지 열심히 온도를 올려 놓아도 마지막 1도를 넘기지 못하면 영원히 물은 끓지 않는다고 한다. 2. [en.wikipedia.org] 어떤 경지에 이르고자 노력하는데도 좋은 결과로 이어지지 않고 노력하면 할수록 오히려 방해가 되는 듯한 기분이 든다. 비결이나 연습방법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의 직관이 잘못되었던 것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을 만큼 '감이 빗나간다'. - 오카모토 코우이치『슬럼프 극복하여 고수되는 법칙』 3. [commons.wikimedia.org] 산양은 보통 나무에 묶인 채 그 주변에 돋아난 풀을 뜯어먹는다. 그러면 목에 매인 줄이 점점 짧아지고 결국 미동조차 할 수 없게 된다. - 사이토 시게타 『슬럼프 아웃』 4. '아 그때는 이렇게 하니까 통했지'라거나 '이런 기분을 유지하니까 좋은 경기가 나왔어' 등 작아진 자신감에 영양분이 될만한 경험을 수집해 구멍이 난 곳을 메우듯 채워나갔다. '두 발 뒤로 밀려나더라도 다시 한 발씩 앞으로 전진한다! ' 5. 그 좌절은 대부분 외적인 요인보다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열정과 용기로 자기 자신과 한번 부딪혀 보라. 6.

나와 계속 게임을 하고 있는 거다. 상처가 많은 과거였다면 그 상처가 치료된 미래는 더욱 강할 것이다. 7. [ko.wikipedia.org] 관중은 물론 본인도 여기서 게임의 흐름이 뒤바뀌는 것은 아닐까 하고 '기대'를 하지만 감독은 전혀 관심이 없는 체한다. 이런 때 대개 히트가 나와 슬럼프에서 빠져나오는 계기가 되는 일이 많다. 8. [pixabay.com] 9. 10. [유튜브 'rladkrjdlkajfelijfa'] 페이스북에서 보고 가슴이 뜨거워진 글 하나 - 자유, 세상사는 수다 - 상승미소의 똑똑한 재테크. Dingo Travel - 요즘 핫한 여행영상 만드는법.avi 이것만 따라하면 우리도...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많은 사람이 명상을 잘못 이해하고 있다.' Via The Huffington... 우리에게 필요한 수면의 중요성 – 지식의 정석. WIKITREE | '우울할 때 보면 더 우울해지는' 다자이 오사무 문학 구절 20선. 다자이 오사무(だざいおさむ·1909~1948)는 국내 독자들에게도 친숙한 일본 소설가다. 대표작으로는 '인간실격', '사양', '여학생' 등이 있다. 다자이 오사무 / 위키피디아 그의 작품은 인간의 내면 심리 묘사와 문체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는 달리 다소 난해하고 암울하다는 시각도 존재한다. 실제로 읽다 보면 우울해지는 구절들이 많다. (우울할 때 보면 더 우울해질 수도) 예로 '인간실격'은 주인공 '요조' 좌절기를 그렸다. 읽다 보면 우울해지는, 다자이 오사무 작품 구절을 모아봤다. 이하 pixabay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지금 저에게는 행복도 불행도 없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비규환으로 살아온 소위 '인간'의 세계에서 단 한가지 진리처럼 느껴지는 것은 그것뿐입니다. 아아, 인간은 서로를 전혀 모릅니다. 이상한 건 서로 속이면서도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고, 또 서로가 서로를 속이고 있다는 사실조차 알아차리지 못하는 듯, 인간의 삶에는 그야말로 멋지고 깨끗하고 밝고 명랑한 불신이 넘쳐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통은 정말 아무도 모르는 것. 더위를 식히러 나온 사람들이 멍청한 표정으로 줄지어 지나다니고 있었는데, 피로하고 고달픈 기색이 역력한 얼굴이 마치 세계의 종말을 연상시켰다. 나는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고 미쳤고, 결국 아무도 모르게 나았다. 죽으려고 생각했다. 내가 정말로 괴로워서 무심코 신음하였을 때, 사람들은 나를, 괴로운 척하고 있다고 수군거렸다.

지나간 일은 모든 게 그립다. 사랑이라고 쓰고 나니 다음엔 아무것도 못 쓰겠다. 너무나 괴로워서 울고 싶었지만 울 수가 없었다. 행복은 하룻밤 늦게 온다. 이것이 단지 계절 탓이라면 좋겠지만 나는 요즘 이런 생활이 정말 견딜 수가 없다. "세상은 알 수 없어" "난 모르겠어. 결국 시간도 많고 생활에 어려움도 없이 살면서 매일 보고 들은 수백수천 가지 감수성을 처리할 재간이 없어서 그저 멍하니 있는 사이에 그것들이 도깨비 같은 얼굴을 하고 수면 위로 하나씩 떠오르고 있는 것은 아닐까? 김지운 감독이 생각하는&nbsp;예민하고 게으른 사람들 - 언냐닷컴. 북촌bookchon - 책속의 한줄 출처 매사 돈, 돈 하며 돈 걱정이 끊이지 않는 사람. 갖고 싶은... 열심히 좀 안 살면 어때서? | 엘로디 김. [김규항의 혁명은 안단테로]나는 궁금하다. 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 '뚜렷한 개성' 일본 힙합 음악 20선.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 - 경향비즈 모바일. EBS 3부작 ‘내 여친은 지식인’…색다른 교양 프로그램으로 주목. 메갈이 너무 싫은 분들께 추천하는 도서 TOP3. 혼자인 것과 함께 혼자여야 한다. 엄마인 당신이 어린 딸을 상대로 주의해야 할 말 11가지 | Melody Pourmoradi. 내 눈앞에 있는 사람은 ‘다 큰’ 여자다 : 방송·연예. 소 다케유키가 실제 덕혜옹주를 위해 쓴 시 | 디스패치 | 뉴스는 팩트다! 9가지 놀라운 깨달음이 내 세상을 뒤집다. 꿀팁티비 - 포토스튜디오 만드는법 집에서 소품 촬영하기 좋을듯.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 희대의 살인마 ‘유영철’의 소름 돋는 일화 3가지 | 포스트쉐어. '여성 혐오를 혐오한다' 저자 "'남성 혐오'는 성립하지 않는다" 이혁진 “월급이란 젊음을 팔아 얻는 것이다” 인간은 불행하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학대하는 남편을 떠나려 한 여성이 있었다. 지금 그 가족은 다 죽었다. BBC가 전 세계 177명의 영화평론가를 통해 21세기 최고의 영화 100편을 선정했다. 나는 왜 무기력을 되풀이하는가. '첫 다툼까지 열지 말 것'이라 적힌 결혼 선물을 9년 만에 열었다. 사람들이 알아야 할 현명한 심리학적 트릭 15가지 | 포스트쉐어. 당신은 아마 여기서부터 ‘하우스 오브 카드'의 ‘정주행'을 결심했을 거다.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7가지 방법 | 월터 랭글리 '슬픔은 끝이 없고' | 김선현.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모바일 사이트, 마르케스와의 마지막 대화. 역사 강사 설민석, 강의 22주년 기념 전강의 무료 공개. 오래 사귄 커플의 생활을 그대로 묘사한 만화 8점. 책벌레 - <사피엔스의 미래> 두번째시간 세계적인 석학 알랭드보통, 말콤글래드웰, 스티븐핑커,... 당신의 삶을 완전히 바꿀 13가지 질문 | Dr. Travis Bradberry. 어머, 요건 사야해 - 동영상 흔들리지 않게 찍어 보세요 Smartphone Stabilizer |...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 이유. EBS 세상의 모든 법칙 #번아웃증후군. 뮤지컬 - #2016년토니어워즈오프닝 (HD권장) 제가본 어떤 영상, 공연들 보다도 충격적이고 멋진... 인생을 단순하게 사는 7가지 방법. 실용무용과 - 스트릿이랑 무용 콜라보 중 진짜 갑 오브 갑... 이건 레전드다... 와... 우리... 7대악마 VS 7대천사에 대한 모든것. Poing.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조소담. '소설 같은 고백, 영화 같은 답장' 온라인서 화제된 고대생 사랑이야기. 당신은 글을 써야 한다. 불안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어서 불안한 것이다. 픽사 애니메이터가 제작한 새 단편 애니메이션은 놀랍도록 뭉클하다(동영상)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감정을 파는 대신 죽음을 사고 있다." EBS 세상의 모든 법칙... 계획대로 안되는 이유. SMOVE - Limited quantity, promotional price with... Skillshare - Check out how Patrick Brown, via Artwork of... Things - 스마트폰이 DSLR 로 변신하는 순간! (by. Beastgrip Pro) 잘키운... Security Check Required. 북촌bookchon - [NEW 심야책방] 사람들은 드러난 증거보다 감정에 따라 판단하는...

WIKITREE | “뜻밖에 대한민국 만나다”...여행객 놀라게 한 인천공항 이벤트 (영상) 나와 세상을 더 사랑하는 시간, 갤리온. 죽음에도 예습이 필요하다 - ize. WIKITREE | '우울할 때 보면 더 우울해지는' 다자이 오사무 문학 구절 20선.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나는 엄마를 죽이기로 결심했다' 블로그: 유시민이 26살 때 감방 안에서 쓴 '항소 이유서' 전문.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싫다는 말을 하지 않으면, 원치 않는 결과를 얻게 된다는 것. EBS 세상의 모든... 직썰. 어느 미친년의 자존감 회복 5단계. [매거진M] 헬조선 그린 『한국이 싫어서』를 영화로? : 장건재 감독 인터뷰. 애플의 '프랑켄슈타인' 크리스마스 광고가 당신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영상) 씨네21 - 답답할 때는 역시 음악영화! 하드 보일드 뮤직 드라마 #내심장이건너뛴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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