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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BM, "공공 정보화 사업 참여한다…지지부진한 SW은 큰 숙제" 한국IBM이 사실상 공공 정보화 사업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21일 이장석 한국IBM GTS(Global Technology Service) 대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공공 시스템통합(SI) 사업은 기본적으로 못한다는 것도 아니고 상당히 유연하다"며 "프로젝트 속성과 영역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IBM, "공공 정보화 사업 참여한다…지지부진한 SW은 큰 숙제"

다만 이 대표는 "대형 SI회사들이 못 들어가는 (공공)시장에 IBM이 들어갈 생각은 없고 관심도 없다"며 "이와 관련 논의도 일절 가진 바 없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개정된 SW산업진흥법이 발효됐지만 대기업들이 빠진 자리에 외국계 IT기업들이 참여하면서 국내 중소 SW업계를 살리겠다는 법 취지가 무색해 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한국IBM이 사실상 공공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혀, 공공 시장을 두고 업계간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날 한국IBM은 △보안 △클라우드 △모빌리티 △그린에너지 분야를 중점으로 정보화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스템통합(SI) 일감 몰아주기? "옛말입니다~"

[김관용기자] IT서비스 기업들이 수행중인 시스템통합(SI)이 재벌 기업집단의 '일감몰아주기' 행태의 대표 사례로 비판받는 가운데 기업들의 SI사업 발주 형태가 계열 IT서비스 기업과의 수의계약이 아닌 외부 공개 경쟁입찰로 전환되고 있어 주목된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의 일감몰아주기 감시 강화와 정치권 및 여론의 지적에 따라 최근 재벌 기업집단들이 SI 업무를 외부에 공개해 경쟁 입찰로 추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분위기다.일부 IT서비스 기업들은 여전히 그룹사 내부 일감에 의존하고 있지만,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은 그룹 내부 물량이라도 공개 경쟁입찰 방식으로 사업을 수주하는 것이다.LG CNS 관계자는 "구체적인 사례를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룹사의 일감을 외부 기업에게 주는 사례가 늘어나는 것은 맞다"면서 "그룹사의 일감을 계열사에 줘야 한다는 인식이 약해지고 있다"고 전했다.실제로 LG그룹은 과거부터 SI 사업에 대한 외부 경쟁입찰 방식을 선호해 왔다.

시스템통합(SI) 일감 몰아주기? "옛말입니다~"

전사적자원관리(ERP)나 보안 등 핵심 SI 업무 외의 다른 사업들은 LG CNS나 LG엔시스가 아닌 외부 업체에 맡겼다. LG유플러스의 경우 핵심 시스템 업무 외에 대부분의 사업들을 공개 경쟁 입찰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LG CNS의 내부 매출 비중은 자체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30%, 연결 제무제표 기준으로는 50% 선에 그치고 있다. 비즈니스 IT혁신의 동반자 CIOBIZ+ 올 하반기 들어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을 두고 주요 IT서비스 기업들의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비즈니스 IT혁신의 동반자 CIOBIZ+

그룹 계열사 중심의 서비스를 넘어 대외 서비스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고, 기업 시장(B2B)은 물론이고 개인소비자(B2C) 영역으로도 진출이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IT서비스 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들어 삼성SDS·LG CNS·포스코ICT·동부CNI 등 주요 기업들이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14.효과적인 목표수립절차와 방법-2)팀 미션. 2.팀 미션 팀 미션(Team Mission)은 「팀이 회사(사업부) 조직 속의 한 부분으로 존재하는 이유를 밝히는 진술문(Statement)」이다.

14.효과적인 목표수립절차와 방법-2)팀 미션

말 그대로 미션은 사명이며 할일과 하는 일을 제시해 준다. 칼 힐티는 “인간 생애의 최고의 날은 자기의 사명을 발견하는 날이다”라고 했다. 사명 때문에 사람들은 열정을 불사르고, 미션을 완수하기 위하여 목숨을 버리기도 한다. 공공SI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사업 기준, 9월중 마련. 지식경제부 홈페이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국 정보산업 발전을 리드하는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

전자문서중계자

ERP 3.0. ERP 운용 플랫폼, 접속 환경 등 모두 '확장일로' 전사자원관리(ERP) 3.0 시대가 열렸다.

ERP 3.0

ERP 시스템 구축 붐이 일었던 2000년대 초반 이후 `10년 이상` 시스템을 사용, 대부분 기업의 ERP 교체주기가 도래하면서 등장한 제 3막이다. 2000년대 `구축`의 시대를 1.0 이라 정의할 때 2000년대 중반 ERP 2.0 시대 화두는 `통합`, 3,0 시대 가장 큰 특징은 `확장`이다. 2005~2010년 2.0 시대에는 전사 혹은 그룹 관점의 통합 작업이 주로 이뤄졌다. 전략구매란. 기업은 치열한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해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직·간접 비용 발생 요인을 분석해서 최소화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략구매란

그 가운데 `구매` 부문이 혁신활동의 최우선 대상으로 부각된다. 구매에 대한 전략적 접근은 원부재료 구매가 중심이 되는 제조업종에서 금융 및 보험 업종 구매혁신 및 전자구매시스템 도입 추진사례에서 알 수 있듯 소모성자재(MRO)와 용역·서비스가 중심이 되는 비제조업종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전략 구매 성공 전략…`핵심 가치`에 집중하라=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국내 구매 선진 기업들은 `전략구매`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수요발생부터 지불까지의 전체 구매업무 프로세스를 전사 차원에서 표준화하고 있다.

보안

IT서비스업계, 인수합병으로 시장순위 재편 급물살. [승천하는 IT서비스 2012]삼성SDS. 클라우드, 모바일 분야 시장 적극 발굴 “30-30-30 전략 구사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올해 삼성SDS(대표 고순동) 비즈니스 전략을 들여다 보니 이같은 숫자가 눈에 보인다.

[승천하는 IT서비스 2012]삼성SDS

삼성SDS는 ‘창의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성장’으로 정하고 ‘2011년 대비 매출 30% 이상 성장, 총 매출 중 해외 매출 30%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승천하는 IT서비스 2012]LG CNS. “4대 중점추진 과제 마련…정도경영 강조” 대형 IT서비스 기업 중 시무식 내용이 비교적 잘 전해진 LG CNS 김대훈 대표는 올 1월 2일 “2012년에는 영속 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수레의 두 바퀴를 완성하자”면서 “하나의 바퀴는 사업변화를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잠재력을 축적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LG CNS 3.0 시대에 부합하는 조직문화와 핵심역량 등 소프트적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조직적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승천하는 IT서비스 2012]LG CNS

이같은 전략 실현을 위해 LG CNS는 ▲조직문화 3.0 정착 ▲자체 솔루션 차별화 ▲성장사업 확대 ▲지속적인 해외사업 강화라는 4대 테마를 마련했다. 아울러 김대훈 대표는 “정직과 공정이라는 정도경영의 원칙과 신뢰, 투명성을 기반으로 한 협력회사와 동반성장이 사회적 책임임을 잊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직문화 3.0 정착 = LG CNS 조직문화 3.0은 ‘조직문화象’과 LG CNS 3.0 DNA로 구분된다. [승천하는 IT서비스 2012]SK C&C. IT 및 Non-IT분야 ‘조화 속 경쟁력 강화’ SK C&C(대표 정철길)는 신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2012년을 ‘비욘드 도메스틱, 비욘드 IT 서비스 트랜스포메이션(Beyond Domestic, Beyond IT 서비스 Transformation)’의 원년으로 선언했다.

[승천하는 IT서비스 2012]SK C&C

올해 SK C&C는 올해를 3대(3rd) To-Be(미래 성장모델) 완성과 새로운 4대(4th) To-Be의 목표와 실행전략을 정립, ‘IT기반의 토탈 서비스 기업’으로 성공적 변신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신성장 및 글로벌 사업 저변 확대를 위해 조직개편에 나섰다. 2012년 조직개편에서 SK C&C는 미국법인과 중국법인 등 주요 해외 법인과 투자회사를 ‘CEO 직속조직’으로 재편하고 아제르바이잔, 싱가폴, 콜롬비아 등에 해외 지사를 설립해 글로벌∙신성장 사업 실행력을 한층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SK C&C는 기존의 SI 중심의 글로벌 사업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엔지니어링을 아우르는 패키지형 사업으로 확장시키고 기존 모바일 커머스 사업의 영역을 북미는 물론 아시아와 유럽으로 확대 시켜 나갈 계획이다. ◆짧은 해외진출 역사, 강한 경쟁력 확보 = SK C&C는 지난 2005년 글로벌 사업 첫 진출 이후 매년 빠른 글로벌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당시 6억원에 불과했던 SK C&C의 해외 매출액은 2011년 920억원을 기록하며 2005년 대비 153배의 높은 해외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대형 IT서비스기업 10%대 `고성장` 지난 2011년 상위 IT서비스 기업들은 1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반면 중견 기업들은 성장 정체를 격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IT서비스기업 10%대 `고성장`

IT서비스 기업들은 새로운 분야 사업을 확장하고 수익성이 낮은 부문은 정리하며 내실화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성SDS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4조7652억원, 영업이익 4226억원을 달성했다.

별정통신

가트너, 향후 3년 클라우드 전략 핵심 트렌드 발표. 가트너 “내년 SNS 거품 꺼지고…“ 다음은? IT서비스업계, 자체 SW개발 박차…통합 브랜드전략 강화.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T서비스업계의 자체 솔루션 개발이 새해에 본격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자체 개발 솔루션의 통합 브랜드 작업도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서비스업체들이 2011년 기술력 확보와 신사업 확장을 위해서 자체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사업 부문별로 개발됐던 솔루션의 브랜드 통합 등 일원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IT서비스업체들은 그동안 SI(시스템통합) 사업에 협력사들의 제품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구축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최근들어 시스템 구축 노하우가 쌓이고 이를 활용한 솔루션 개발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IT서비스업체들은 솔루션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수익모델을 발굴하는데 여념이 없는 상황. LG CNS는 올 초 자체 솔루션 개발을 매출 향상의 장기 로드맵으로 설정한 바 있다. LG CNS의 자체 개발 솔루션은 완제품 형태가 아니라 도입 사이트에 따라 가변적인 반제품 성격의 솔루션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LG CNS는 ‘데브온(DevOn)’, ‘세이프존(SafeZone)’ 등 솔루션 별로 브랜드 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SK C&C는 최근 3D솔루션, 넥스코어 연계 플랫폼 및 모바일 플랫폼 개발 등 자체 개발 솔루션을 확장하고 있다. 솔루션 브랜드 통합과 관련해선 회사차원의 브랜드 관리체계는 정립돼있지만 브랜드 네이밍 작업은 아직 검토 중이다. [기획/글로벌 IT시장 진출②] 중견IT서비스, 특화 서비스로 해외공략. [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 해외 시장 개척은 중견 IT 서비스업체들에게도 새해 큰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소프트웨어 산업협회. 빅3에 가려있던 중견 IT서비스업체들, 금융IT사업 진출 두각. KCC정보통신, 매출 1000억원 출사표 · · · 중대형 공공 정보화 수요 정조준.

KCC정보통신(대표 한정섭)이 공공 정보화 시장을 정조준, 연매출 1000억원에 도전한다. 회사는 정보기술(IT) 서비스 대기업의 참여 제한으로 발생하는 20억원 이상 40억원 이하 공공 정보화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정했다. 공개입찰로 바뀐 금융IT 수주전 `막 올라` 2012년 금융권 대형 IT사업 수주전이 시작됐다. 공공사업 축소가 예상되는 대형 IT서비스기업과 금융계열사 사업으로 금융IT 역량을 강화한 중견 IT서비스기업 간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협중앙회와 한화증권이 각각 250억~300억원에 이르는 차세대시스템 구축 사업을 발주했다. [2012] 중견 IT서비스 "올 공공시장에 올인" 중견 IT서비스 기업의 공공기관 정보화 사업 대기업 참여하한 적용 유예 방침에 따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우기술 등 중견 IT서비스 기업들이 올해 시장 공략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